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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마케팅] 가을시즌 SNS 활용한 스토리마케팅 전략

[인터넷마케팅] 가을시즌 SNS 활용한 스토리마케팅 전략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원한 바람에 물러가기 시작할 때 새로운 활기가 샘솟아나는 계절은 가을이다. 하늘은 푸르고 다양한 칼라에 물들여지는 것을 볼 때면 잠자고 있던 욕구들이 깨어난다. 산뜻한 가을옷을 살까! 어디로 가을여행을 떠날까! 여자친구에게 어떤 가을선물을 사줄까! 등 가을 바이러스에 동기화 된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대중적인 상품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않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미니 PC이면서 개인비서 까지 역활을 해주고 있다. 스마트한 생활패턴은 손쉽게 정보들을 찾을 수 있도록 확장시켜주었다. 또한 사용자에게 감미로운 사용성과 경험성을 제공해주는 윤활유인 셈이다. 

수 많은 어플 중에서 킬러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주인공은 SNS(소셜 네트위크 서비스)이다. 상호간의 밀접한 소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정보 습득이 용이하다. 이미 기존 미디어의 영역을 뛰어넘어서고 있다. 전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새로운 소통의 르네상스를 태동시키고 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쇼핑몰 사업자라도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 이다. 이 서비스들은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주인공이다. 오랜 독재정권을 붕괴시키는 근간이 되었으며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현장 뉴스를 받아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것 말고도 다양한 분야에 역동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여기서 쇼핑몰 사업자라면 SNS의 파급력을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설 환경은 외딴 공간이 아닌 실시간으로 비즈니스 관계가 이루어지는 연장선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소셜 환경 진입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곳은 일방적인 접근이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객 가치를 획득하는 곳 이다. 쇼핑몰 사업자는 소셜환경에서 산소와 같은 관심의 표를  꾸준히 확보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공감이다. 쌍방향 네트워크 공간에서 발생하는 공감 (트위터 입소문기능 : 'RT', 미투데이 입소문 기능 : '내 미투에도', 페이스북 입소문 기능 : '공감하기')은 무한증식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포괄적인 수용과 적극적인 활용으로 소셜 르네상스의 큰 물결을 능숙하게 해쳐나갔으면 한다.

미투데이 '내 미투에도'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RT'

쇼핑몰 사업자라면 자연발생적으로 퍼져나가는 바이럴 효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전혀 광고비를 투자하지 않고 상품을 홍보할 수 있다면 얼마나 금상첨하일까! 바로 매력적인 소셜서비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얼마전 까지 소셜미디어의 미스코리아격인 블로그 활용이 핵심이었지만, 최근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SNS를 활용해 입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SNS는 실시간성, 공감성, 파급성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효율적으로 운영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번 칼럼은 가을시즌 쇼핑몰에서 SNS를 활용해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매출신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스토리 전략이다.



첫번째, SNS에서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과제수행 이벤트이다.

미투데이는 150글자 영역 안에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가을시즌 입고 신상품 할인행사' 또는 '가을과 연관된 소재를 올리고 과제수행하기' 등 다양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여기서 과제로 글작성시 [    ] 삽입하고 브랜드 상품을 넣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볼 수 있다. 트위터의 경우 140글자 영역 안에서 다양한 이벤트 집행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지역 타겟팅에 제약성은 가지고 있지만 시간과 유혹의 반응촉발 단어를 활용해 최적의 욕구 전광판을 만들 수 있다. 수행 과제로 친구맺고 트윗시 #(hashtag)를 삽입하는 이벤트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해 볼 수 있다. 인기지수인 Like를 클릭 한 후 담벼락에 과제를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두번째, SNS는 전파력이 강한 서비스이다. 입소문 내기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미투데이는 입소문 기능인 '내 미투에도'를 활용해 볼 수 있다. 수행 과제로 글쓴 후 '내 미투에도'를 체크한 후 선착순 또는 참여자 중 당첨자를 뽑을 수 있다. 트위터는 입소문기능인 'RT'를 활용해 선착순 또는 과제수행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RT는 나의 팔로워들에게 노출시키는 동시에 연쇄적으로 퍼져나가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입소문 기능인 '공감하기'를 활용해 담벼락 글을 확산시킬 수 있다. 

가을시즌 소설네워크서비스에서 입소문 파도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친구확보(미투데이-미친, 페이스북-친구, 트위터-팔로워)와 독특하고 흥미있는 이벤트 프로모션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계정의 신뢰성 확보와 러브마크를 받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 SNS에 맞는 스토리 전략이 필요하다.

스토리는 공감의 물결을 획득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원천이 된다. 쇼핑몰 사업자들을 만날 때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스토리를 만들기가 어렵다'고 한다. 이럴 때면 일상적인 주제로 접근해보라고 제안한다. 

전문 의류 쇼핑몰의 경우 가을시즌 신상품 이야기, 가을시즌 추천의상에 얽힌 에피소드, 가을날 외출하기 좋은 의상 리스트 등 일상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접근해보는 것이다. 꽃집의 경우 가을시즌 애인에게 주고 싶은 꽃 이야기, 가을에 활짝 피는 꽃 리스트, 가을날 관상용으로 좋은 꽃 중심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 

팁으로 단문 메시지를 작성할 때 스토리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공감각적 작성해 보았으면 한다. 내용에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각이 반영되면 한층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느낌을 제공해준다.

'가을시즌 신상품 입고 되었습니다. 오셔서 살펴보세요.' 처럼 일반적인 문장이 아닌 '오색창연한 날씨에 발맞추어 가을시즌 신상품이 입고 되었습니다. 트렌디한 의상을 몸에 걸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려요. 한 번 오셔서 살펴보세요.' 처럼 적성하게 되면 시각, 촉각이 반영되어 읽는 사람에게 생동감을 줄 수 있다. 

장종희 (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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