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바쁘게 보내고 토요일에 감동적인 주말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 제목은 Soul Sufer 입니다.
전국적으로 내리쬐는 폭염과 무더위에 지쳐있었는데, 드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마음 한 구석은 시원한 파도의 포말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Soul Sufer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시원하고 감동적인 멋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무더위에 지친 분들이라면 안나소피아 롭의 멋진 몸매와 연기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영화 속의 주인공인 베써니(bethany)는 상어에게 한 손을 잃었지만 재기하여 멋진 서퍼가 되었답니다.
베써니(bethany)는 EXPY의 올해의 '재기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Soul Sufer 영화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비터니 해밀턴 역을 맡은 안나소피아 롭 (Annasophia Robb)
파도를 거침없이 타고 있는 베써니(bethany)
영화의 마지막 자막이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는군요.
난 서핑하기위해 태어났다
매일 새벽녁에 일어나는 이유이다
배가 아프고 암초에 베이고
녹초가 되어도 참는 이유다
인생도 서핑과 같다고 배웠다
파도 부서지는 곳에 빠지면 바로 다시 올라와야 한다
파도 너머 무엇이 올지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음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무엇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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