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퍼스트 그레이더 (The First Grader, 2011)

[주말영화]  퍼스트 그레이더 (The First Grader, 2011)

재미있게 보았던 천일의 스캔들의 저스틴 채드윅 감독의 영화 작품. 키마니 낭아 마루게 할아버지는 뉴육 UN에 초대 받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연설을 하였고 최초로 케냐의 새로운 세대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주말영화로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되는군요. 

키마니 낭아 마루게 할아버지 모습

천진 난만한 얼굴로 학교를 향하여 달려가는 어린 아이들 틈 사이에는 지팡이에 의지하여 발을 절며 걷고 있는 덩치 큰 어른이 한 명 섞여 있다. 그는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방송을 듣고 작은 시골 학교를 찾아간 유일한 어른이다. 사실 나이가 꽤 많아서, 실제로 최고령 초등학생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84세에 처음으로 글을 배우기 위하여 학교를 간 ‘마루게’ 할아버지의 실화이다.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