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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하루/영화와만남

(영화사랑) 도교 소년 Tokyo Boy

러브스토리 : 도쿄소년 Tokyo Boy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는 영화이다.
일본영화 가끔 보는데 내가 좋아하는 공간과 순수한 남여의 관계 설정이 마음에 든다.

이중인격이면서 기억을 잃어버리는 주인공의 갈등과 심리 구조를 자세하게 표현한 영화이다.
좀 지루한 면도 있지만, 청춘남녀의 사랑의 느껴볼 수 있는 잔잔한 스토리이다.





영화가 시작되는 한 컷이다. 영화 속에 사과가 종종 나타난다.
사과의 느낌을 사랑으로 표현하지 않는가 생각해본다.  



편지를 받으면서 좋아하는 주인공, 편지가 삶의 활력소이자. 행복이다.
편지라는 이미지 속에 사랑, 젊음, 의욕, 희망 등의 아이콘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편지를 오랜친구에게 보내는 줄 알았지만, 보내는 것은 바로 나 자신(내 안의 또 다른 나)



청춘남녀의 사랑을 읽을 수 있느 장면, 디지털문명의 혜택을 받는 기술적 코드가 느껴진다.



한번 해보고 싶은 장면이다. 내 뒤에 탈 사람 누구 없나!!!



영화 중 내가 제일 호감이 가고 정겨움이 느껴졌던 장면, 저기 어디징...







사랑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곡이다.

이 순간을 함께 한다면 죽고 싶은 공감의 느낌..
생각만해도 온 몸에 힘이 빠진다.
사랑의 달콤함에 빠져서...

영화 엔딩곡 누가 부른건지 잘 모르겠다.

이대로 죽어버리면 좋겠어
너의 품속에서 다정하게 안겨서
밤 하늘의 별들 아래서

언제나 언제나 이 순간을 꿈꿔왔어
니가 나만의 사람이 되는 때를

언제나 언제나 이 순간을 원했어
누군가가 시간을 멈추어 우리들을 위해서
영원한 사랑을 원하는건 아니니까

지금 이순간만 너와 둘이서
이대로 죽어버리면 좋겠어

너의 품속에서 다정하게 안겨서
밤 하늘의 별들 아래서
영원한 사랑을 원하는건 아니니까

지금 이순간만 너와 둘이서
이대로 죽어버리면 좋겠어

너의 품속에서 다정하게 안겨서
밤 하늘의 별들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