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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하루/문화생활

[아티스트 콜라보 바자회] 발달장애 아동학교 건립 위한 기부문화행사, 스케치인러브

[아티스트 콜라보 바자회] 발달장애 아동학교 건립 위한 기부문화행사, 스케치인러브


발달 장애 아이들은 2015년 기준 100중 2명 ~ 3명의 확률로 태어나며 발달지연(발달장애)로 병명하고 있습니다. 뇌 발달지연으로 인해 일어나는 이 모든 증세들은 ADHD-주의력결핍장애 산만함, 과잉행동, 집중력 부족, 행동장애-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하면 좋아집니다. 


자폐(자폐스펙트럼-경계성발달 장애)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사회적 상호 작용에 질적인 문제를 보이고 언어와 의사소통에 장애를 보입니다. 또한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증을 보이고 기분과 정서의 불안정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75%의 자폐증 환자는 지적 장애 문제를 보이며 지능(IQ)이 70 이상이고 5~7세 수준의 언어 소통 능력을 가졌을 때 최상의 예후를 가진다고 합니다. 사회적 상호 작용 촉진에 기초를 둔 행동 치료와 놀이 치료 및 언어적 훈련을 받아야 하고, 학령전기인  4~6세 사이의 시기에는 그룹 놀이 치료와 사회기술 훈련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동시에  과잉행동, 상동행동, 자해적 행동 등에 대한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스퍼거스는 전반적 발달 장애 (PDD) 의 한 유형으로 사회적 상호교류나 행동 장애 등과 같은 자폐성 장애는 보이지만 언어 및 인지발달은 비교적 정상적인 특징을 보이며 일반적으로 아스퍼거 증후군 환아들이 다른 형태의 전반적 발달장애를 가진 환아들보다 예후가 좋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성인기가 되어서 생산적이고, 독립적으로 살아갑니다. 이들 중 자폐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자폐와 경계성 발달 장애 아이들이 포함 됩니다.


이들이 학교에 입학할 때면 추첨을 통해서 특수학교에 입학을 하거나 추첨에서 탈락되면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에 진학합니다. 우리나라가 2009년 특수교육개정안에 의해 발달장애 아이들을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나 도움반에 배정하여 일반 아이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면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상호 이해와 배려를 목표로 했지만, 현실은 입시위주의 교육현장에서 본래의 취지를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교육개정안은 국내 교육 현장 현실과 사회 약자에 대한 국민적 배려를 생각하지 못하고 유럽과 미국의 특수교육 시스템만을 들여오면서 발달장애 아동학교를 줄여 나갔습니다. 




2017. 5. 27   SKETCH IN LOVE

 ART BAZAAR #LAYER 57 11:00~18:00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설립 기금 마련

   발달지연  아이들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아티스트 콜라보 바자회  



현재 서울시 특수 학교는 공립 29개 794명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위탁형 대안학교)는 5개로 200명입니다. 나머지 일만여명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일반학교의 특수 학급이나 도움반에 진학해야 합니다. 


특수학교는 발달장애(자페) 아동들에 대한 교육과 돌봄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에 다니는 아이들은 차별과 따돌림 놀림과 학대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5년 서울시는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위탁형 대안학교) 지정을 해마다 늘려가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이 보호 받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더 많은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위탁형 대안학교 설립을 목표로 합니다.    * 본 글은 스케치인러브 운영위원회 보도자료에서 발취 내용입니다. 

2017년 5월 27일 발달장애 아이들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아트와 바자회가 열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기부문화행사가 알려져서 참여가 많았으면 합니다.  



2017년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한 비와이 스케치인러브 홍보영상입니다. 

발달지연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설립 준비하는 ‘스케치인러브’ 봄 프로젝트 편견 없이 사랑하고, 사랑 안에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었으면 합니다.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봄처럼 따뜻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를 기원해 봅니다. 


강주리작가의 스케치인러브 드로잉 작품

시골에서 많이 키워본 병아리 그림입니다. 천진난만하게 아장아장 걸어다니던 모습이 실루엣처럼 머리속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스케치인러브 아티스트 콜라보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발당장애 아이들이 병아리처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학교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생작가의 스케치인러브 드로잉 작품


어린이를 앉고 있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오랫동안 바라보게 만드는 은유함과 부드러움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아트놈작가의 스케치인러브 드로잉 작품

꽃향기가 느껴지는 그림에서 어린이가 마술봉으로 꿈을 그리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사랑과 웃음이 느껴지는군요. 

아트놈작가의 스케치인러브 드로잉 작품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인형이 있다면 곰인형이라고 생각됩니다.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곰인형 같은 큰 선물을 많이 해주고 싶네요.

찰스장작가의 스케치인러브 드로잉 작품

이번에 진행하는 아티스트 콜라보 바자회 기부문화행사 로고입니다. 따뜻한 하트 모양에 날개가 달려있으니 천사처럼 다가오는군요. 스케치인러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천사가 되었으면 하네요.

발달장애 아동학교 건립 위한 기부문화행사 '스케치인러브'가 열리는 장소 성수동 '레이어57'입니다. 

성수동 레이어57에 몇 번 가보았습니다. 내부 공간이 크고 엔틱한 느낌한 드는 건물입니다. 

스케치인러브 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람들이 꽉 들어찼으면 하네요.


뻥 뚤린 이런 느낌!!! 이것도 예술의 작품이겠죠!


2017 스케치인러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내용입니다. 


L I F E  바자회

의류, 가방, 신발, 주얼리, 뷰티, 인테리어소품, 가구 등등 트랜디하고 합리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작품들이 전시되며 스타 애장품 경매 또는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L O V E  전시

LOVE 의 주제로 미술, 아티스트, 사진, 오브제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관람객과 작품의 상호작용 자체를 작품의 일부로 끌어들인다는 'LOVE ME'와 작품 영상 드로잉을 통해  ‘발달 지연 장애 아이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LOVE YOU'입니다. 


* 본 포스팅은 스케치인러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