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자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요

중앙대에서 문화기획자들 대상으로 문화마케팅을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집중적인 마케팅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강의내용은 소셜마케팅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입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브랜드 인식과 최종구매 까지 단계를 funnel 이라고 하는데, 이 진행과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관여도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적화된 상품을 찾기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됩니다. 제일기획(2009)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3시간 이상 정보탐색을 하였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접근이 가능한 N-Screen 기술과 디지털 융합의 가속화가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브랜드를 선택하고 재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것! 중요한 키워드 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급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방향타를 잘 잡아야겠습니다. 여기서 방향타는 시류를 읽을 수 있는 더듬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