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소셜미디어/블로그전략

삼성경제연구소 SERI 보고서 - 인터넷커뮤니케이션 시대 벤처기업 대응전략법


yM2hvStuh4zQvj1b48bihA==


" 삼성경제연구고 SERI의 보고서 "

인터넷이 핵심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사람들이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 4대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주로 습득했으나, 이제 인터넷을 통한 뉴스 습득 비율이 48.3%에 달해 TV(42.8%)나 신문(7.3%)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와 피드백을 직접 주고 받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출현은 기업경영에 기회에 리스크를 동시에 주고 있으므로 인터넷커뮤니케이션 시대의 기업대응전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와 위협 "

기업과 네티즌 간에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와 피드백을 직접 주고 받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활성화.

- 신문, TV 등이 주도하던 메시지 발신 기능이 기업과 네티즌으로 분산.

- 기업 입장에서는 홈페이지, 네티즌 방문 사이트 등을 통해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고 네티즌도 자신의 의견을 인터넷 공간에 직접 표출.


기업과 네티즌 간에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활성화는 기업경영에서 '양날의 칼'로 작용.

- 기업 측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경우 해당 기업의 평판을 높이는 긍정적인 기회로 작용할 것이나, 반대로 평판을 악화시킬 수 있는 리스크도 상존.

기업 입장에서는 자사의 고충, IR 등 일상적인 경영활동과 관련해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으므로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완화하거나 이해를 도모하기에 용이.

- 지면상의 한계, 시간적 제약을 가진 기존 미디어의 경우 대중의 관심을 고려해 주로 사건, 사고에 대한 발신이 큰 비중을 차지.

- 커뮤니티, 블로그, 홈페이지 등 인터넷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기업이 강조하는 메시지를 타깃 네티즌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

 ㅁ 반면, 인터넷 미디어의 가장 큰 특징인 '성역없는 감시·고발기능'으로 인해 기업의 평판이 일순간에 훼손되는 경우가 발생

- 기업의 경영활동은 물론 임직원의 사소한 행동에 이르기까지 네티즌의 의견이 걸러지지 않고 폭넓게 소통.

- 인터넷을 통해 기업 관련 이슈가 불특정 다수에게 광속으로 확산되며, 일단 제기된 부정적 이슈는 진위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악영향


" 기업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전략 "


ㅁ 인터넷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면서 기업은 네티즌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부정적 이슈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필요.


   ① 일상적인 경영 활동에 네티즌을 참여 시켜라.

   ㅁ R&D, 생산, 마케팅,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네티즌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

     - 인터넷 공모전, 베타 테스트, 체험단 등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 참여 네티즌은 기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게 되며, 자신의 의견이 반영될 경우 기꺼이 다른 네티즌을 설득하는 전도사로 적극 활동.


   ② 임직원과 네티즌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라.

    ㅁ 특정 담당부서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오프라인의 1: 多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 개개인이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多:多 방식을 도입.

      - 임직원 및 CEO 블로그 등을 통해 네티즌과의 접점을 다양화하고 사적인 커뮤니케이션도 허용함으로써 친밀감을 증진.

       · 블로그 운영방식은 기업 공식 블로그 운영과 임직원의 개별적 블로그 운영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사의 문화에 맞는 운영방식 필요.


네티즌에게 유익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라.

ㅁ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사이트를 운영하여 네티즌과의 접촉을 확대.

- 기업 홈페이지에 대화방, 커뮤니티, 켐페인 등과 같은 비 상업적 용도의 기능을 추가하여 네티즌의 자연스러운 방문을 유도

- 인위적인 기업 홍보는 가급적 배제하고 네티즌이 즐거워할 콘텐츠를 개발.

 · 네티즌에게 가벼운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활용가치가 높은 정보만을 제공하려는 것은 금물.


 


 <출처: 삼성경제연구소 SERI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