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마케팅] 돈 벌어주는 고객의 발자취를 추적하기-장종희

[인터넷마케팅] 돈 벌어주는 고객의 발자취를 추적하기-장종희

매일 마다 상상할 수 없는 2.5퀸틸리언 바이트(100경)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어찌보면 우리들은 데이타의 쓰나미에 휩쓸리며 살고 있는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 도래하고 새로운 기회가 양극하는 무경계 환경에 놓인 지금, 데이터의 가치효용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e-Commerce는 네트워크 기술 혁신과 규모의 경제 생산시스템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이 가능해졌고 낮은 투자비용으로 시장진입이 쉬워지고 있다. 차별적인 아이템과 지속가능한 관계마케팅 전략이 수반되면 수익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실시간으로 시장을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전략수립에 반영하는 패스트마케팅은 쇼핑몰 사업자에게 중요하다. 고객의 경험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구매의사결정과정이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만큼 빨리 시장흐름을 읽고 고객의 감성욕구를 제공해줄 수 있는가 하는 영역은 강력한 경쟁우위가 되고 있다. 다음 다섯가지는 대안 발견과 경쟁자 방어를 위해서 알아야 하는 중요한 키 포인트 이다. 신규 진입자의 위협요소, 공급자와의 교섭력, 구매자와의 교섭력, 경쟁 대체품의 압력, 기존 기업간 경쟁에 대한 대응이다. 쇼핑몰 사업자라면 정기적으로 체크해보길 바란다.

쇼핑몰은 시장 트렌드에 예민하고,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비즈니스 영역이다. 최근 기술 평준화로 몇 일 지나지 않아 복제품이 쏟어져나오고 있으며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은 짧아지고 있다. 이제 다양한 고객가치를 발굴, 융합하지 않고서는 재구매로 연결시키기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고관여도 제품은 지속적으로 혁신 코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구매반경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반영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앞으로 인터넷 비즈니스는 고객가치를 추적하고 어떻게 반영하는가에 따라서 성공의 가늠자가 될 것이다. 바로 웹로그분석이다. 온라인 창업이 얼마되지 않되었거나, 성숙단계의 치열한 온라인 마켓 경쟁상황에서 다양한 웹로그 분석 데이터는 드 넓은 망망대해에서 생존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이 분석 데이터는 인터넷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자원이다.

웹로그 분석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길 바란다. 지속적인 매출과 재구매율 높이기 위해서 체크해봐야 할 내용이다.

 누가 방문했는가?

 얼마나 많이 방문했는가?

 어떤 경로를 통해 방문을 하였는가?

 그들은 우리 사이트에서 무엇을 하는가?

* 웹로그 : 방문자가 사이트에 방문하고 어떤 컨텐츠를 이용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데이터로 방문자의 성향과 웹사이트 활용실태를 파악해 시장환경 및 고객의 반응을 예측함으로써, 쇼핑몰 운영에 전략적 활용 가능하다.

웹로그 분석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핵심정보는 다음과 같다.

시장 트랜드 정보: 마케팅 효과 분석, 트랜드분석으로 시장 예측

경쟁사 정보 : 경쟁사 분석 또는 비교 대상의, 상대적인 분석

사용자 채널 정보 : 마케팅 유출입 및 전략적 키워드 분석을 통한 효과채널 도출

사용자 패턴 정보 :  사용자의 성향과 사용 패턴 분석으로 적시성과 타겟 대상자 정보 획득

웹로그 분석의 목적은 이용자의 방문, 이용형태 및 대응방안, 트래픽, 경쟁사, 컨텐츠, 캠페인, 콘텐츠 서비스 목표지점, 트랜드 분석, 매채 유입율 분석으로 구매전환율, ROAS, ROI, 매출과 수익률의 상승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쇼핑몰 운영 전략과 최적의 인터넷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상품 컨텐츠의 강점과 약점 발견으로 서비스의 전략구상이 가능하다.

웹로그 분석은 쇼핑몰 사업자가 꼭 해야하고 지속적으로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근거자료가 되고 있다. 잠재고객의 가치를 발견해 쇼핑몰에 반영하고 서비스 경험성을 풍성하게 만들 때 고객은 변심하지 않고 다시 찾아돈다. 마지막으로 쇼핑몰 사업자에게 웹로그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서 촌철살인의 말씀을 드린다. ‘목표가 없으면 측정은 불필요하며, 측정이 없으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였는지 알 수 없다.’

장종희(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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