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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만남/도서이벤트

<타임콜렉터> 도서이벤트


책소개
 
젊은 날의 시간은 현대인으로,
늙어서의 시간은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법
인생 단계에 맞춰 시간 관리를 제시한 최초의 책
 
인생이 길어졌다.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할 때는 시간이 너무 없어 탈이고,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는 시간이 너무 많아 탈이다. 젊은 날에는 시간에 쫓기고 은퇴 이후에는 시간이 남아돌아 고민한다. 가히 ‘시간의 아이러니’라 할 만하다. 문제는 과거에는 ‘인생의 덤’으로 생각했던 은퇴 이후의 삶이 이제 ‘제2의 인생’이라고 할 만큼 너무나 길어졌다는 것이다. 메이지 대학 문학부 교수인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바로 여기서부터 발상을 시작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인생과 시간을 경영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인생을 4단계로 나누고 그 각각에 맞는 시간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제1단계 30~45세는 수렵기, 제2단계 45~60세는 더블 스탠더드기, 제3단계 60~75세는 원숙기, 제4단계 75세 이상은 제로 출력기’로 각 시기별로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경영할 때 인생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1단계에는 바쁜 현대인의 삶을 살아가야 하므로 효율성이 강조된다. 그러나 3, 4단계에서는 효율성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연과 함께 느긋하게 살아가는 시간감각이 필요하다. 전혀 다른 이 두 가지 시간성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2단계이다. 현대인으로서 충실한 삶을 살아감과 동시에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도 거기에 있다.

저자 소개
 
사이토 다카시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깊이 있는 사유와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며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친 덕에 ‘학문적 연구 성과를 누구보다도 대중적으로 전달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CEO들의 멘토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하게 활약하고 있는 그지만, 마흔다섯에는 병으로 쓰러져 큰 위기를 맞은 적도 있다. 그것은 그에게 세계관을 바꿀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죽음’, 즉 ‘시간의 끝’을 눈앞의 현실로 느꼈기 때문이다. 그 후 인생 후반전을 제대로 행복하게 살아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시간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실천적 지침과 함께 집필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1960년생인 그는 여전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행복한 제2의 인생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생의 각 단계에는 그에 맞는 시간 사용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길어진 인생을 더 행복하게 완성하기를 바란다.
인생에는 속도를 얻어야 할 때가 있고 풍경을 얻어야 할 때가 있다. 그 각각의 시기에 맞게 인생을 경영해야 비로소 행복한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이라는 관점으로 시간을 바라보면, 시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 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제 젊은 날은 현대인으로서 유쾌하게, 늙어서는 자연인으로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때이다.
 
 
이벤트 주제 : 인생을 더 행복하게 완성하기 위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해야 할까요!
 
이벤트 기간/발표 : 8월 13일 ~ 8월 18일/ 8월 20일
 
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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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품 : <타임콜렉터> 1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