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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하루/문화생활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노고단 최악의길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노고단 최악의길


주말에 가볼만한 지리산 국립공원입니다. 배낭을 매고 지리산 노고단에 올랐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주어서 상쾌했습니다. 코스로 지리산 노고단에서 지리산 캠핑장(백사골) 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걸어서 내려갔는데, 쉽지만은 않은 거리더군요. 함께 한 친구들이 말하기를, 우리 왜 이거 하는거징? 다음에는 차를 가지고 이동해야징...

가을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찌는 듯한 무더운 여름이여서 그런지 지리산 노고단 최악의 길이였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올라보면 커피베네가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ㅋㅋ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노고단 코스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노고단에 핀 꽃입니다.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노고단에서 캠핑장 까지 걸어가면서 주변 경치를 찍어보았습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나무들을 찍어보았는데, 시원하네요. 



나무가 예술이네요. 



수풀림 속으로 빠져들아고 싶네요. 아 웅~



중간쯤 내려왔을 때 본격적으로 느끼게 된 지리산 노고단 최악의길 입니다. 

아스팔트 위에서 품어져 나오는 열기와 폭염의 열기에 지쳐갔는데, 

간혹가다 만나는 나무 그늘이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예술이네요. 사진주제는 '나무가지들의 향연' ^^



암벽을 뚫고 살아가는 나무들!!!



아름답게 핀 꽃나무!!



지리산 뱀사골에 도착해 찍어 본 사진 입니다. 



나무들이 가지런하게 놓여있는데, 눈길이 가는군요. 



지리산 뱀사골에 도착해 자리를 잡은 후 시원한 계곡에 퐁 당~ 



몇 분 밖에 발을 담그지 않았는데, 엄청 시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