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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먹어보는 단호박요리

주말에 먹어보는 단호박요리 


주말에 시장에서 단호박을 몇 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기력이 조금 쇠해서 단호박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야 겠다는 생각에 점심으로 단호박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단호박요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싱싱한 단호박을 구매해 깨끗이 씻습니다. 그 다음으로 작은 칼로 가장자리를 예쁘게 잘라낸 후 호박씨를 밖으로 빼놓습니다. 어느 정도 단호박 안쪽이 깨끗이 한 후, 꿀을 3-5가락 넣습니다.  이제 마개를 덮고 물을 1/3을 넣고 끓여줍니다. 중간 불에 30-40분 정도 끓여줍니다.(그릇에 따라 물의 양과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




단호박요리를 끝마치고 뚜껑을 열어본 것 입니다. 

고소한 냄새가 콧등을 자극하는데 침색이 물컹 고이는군요.



단호박요리를 마치고 뚜껑을 열어 꿀을 그룻에 덜어놓은 것 입니다. 

그냥 마셔도 되지만, 물에 타서 마셨습니다. 엄청 진하거든요. 




작은 칼로 단호박을 편하게 먹기 위해 잘라놓았습니다. 

조금전에 덜어놓은 꿀을 스푼으로 살짝 안쪽에 입혀주면 금상첨화 입니다. 



스푼으로 단호박을 먹기 전 찍어보았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먹음직스럽네요. 


주말에 가족들과 영양만점인 단호박을 추천해드려요. 

혼자 살다보니 하나가지고 한끼 식사되는데 여러 명일 경우에는 3-4개 정도는 필요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