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을 맡기는 것은 전형적인 윈윈(win-win)전략이다. 후배나 부하는 일을 맡아야 책임감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을 맡긴 사람(리더)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는 등 내일을 준비하는 진짜 ‘리더의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충분히 매력적인 도전이다. 하지만 맡기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맡기고 싶어도 믿을 만한 인재가 없고, 부하나 후배가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잔소리를 참을 수가 없다. 큰맘 먹고 일을 맡겼다 하더라도 가지고 온 결과물은 ‘차라리 내가 할 걸.’이라는 생각만 들게 한다.
『맡기는 기술』은 리더들의 가슴을 짓누르는 해묵은 고민을 해결하고, 부하와 후배를 육성하며 리더십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 발상의 밑바탕은 부하(후배)가 ‘할 수 있게 된 다음’에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어도 무리인 줄 알면서’ 일을 맡긴다는 데 있다. 하지만 무작정 맡기는 것이 아니다. 일을 맡김으로써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대책을 준비하고 맡겨야 한다. 이 책은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크게 7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각각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노하우를 상세히 말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 : 오구라 히로시 小倉廣
30대를 대상으로 한 일본 최고의 저술가이자 경영 컨설턴트이다. 이제 서른 줄에 접어들어 제법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인생의 가장 큰 갈림길을 앞두고 불안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33세, 평범과 비범사이』에 자신의 혼을 담았다. 그리고 『33세, 평범과 비범사이』를 쓰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자가 이런 불안한 과정을 거쳐 현재 굉장히 행복한 40대를 보내고 있으므로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1965년 니가타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학원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주식회사 리쿠르트에 입사하여 기획실, 편집부를 거쳐 조직 인사 컨설팅 과장을 지냈다. 그리고 2003년 주식회사 페이스홀딩 및 페이스총연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자신만의 컨설팅 경험과 업무혁신 노하우를 녹여낸 그의 저서들은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역 : 박혜령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모모야먀학원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여행 관련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재 출판 전문번역가와 기획자로서 일본의 좋은 책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서른과 마흔 사이》《인생사전》《리콜》 등이 있다.
감수 : 전미옥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이며 한국청소년경제교육문화원 원장, 한국사보협회 부회장, 한경 HiCEO 기획위원직을 맡고 있다. 직장생활로 힘들어하거나 인생의 방향을 잃고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멘토로서 관련된 다양한 저작 활동을 해왔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20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 『위대한 리더처럼 말하라』, 『팀장 브랜드』, 『경제수명 2050시대 30대, 반드시 승부를 걸어라』, 『27살 여자가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글쓰기 비법열전』, 『일하면서 책 쓰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공역), 『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공역)등이 있다.
‘전 직원이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일하는데 왜 실적은 저조한가? 능력 있는 직원을 팀장으로 뽑았는데 매출은 왜 떨어지는가? 직원들은 왜 시킨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이 모든 고민들을 한마디로 정리한다. ‘똑바로 맡기지 못해서’라고.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협업하여 성과를 만들어내는 ‘콜라보레이션’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이때, 제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혼자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제 ‘맡기는 기술’은 비단 경영자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 후배를 둔 사수, 외주업체나 프리랜서에게 일을 맡겨야 하는 담당자, 나아가 부서 간 업무 협조를 이끌어 내거나 동료와 업무를 분담해야 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필수적인 요건이다.
일을 맡기는 것은 전형적인 윈윈(win-win)전략이다. 후배나 부하는 일을 맡아야 책임감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을 맡긴 사람(리더)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는 등 내일을 준비하는 진짜 ‘리더의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충분히 매력적인 도전이다.
이벤트 주제 : 리더가 부하직원에게 일을 맡기기 위해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이벤트 기간/발표 : 12월 19일 ~ 12월 25일/12월 27일
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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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품 : <맡기는 기술>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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