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시청한 유튜브 인기 강좌, UC버클리 재학생이 선정한 최우수 강의! 리처드 뮬러 교수의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드디어 국내 소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시청한 유튜브 인기 강좌, UC버클리 재학생이 선정한 최우수 강의! 리처드 뮬러 교수의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드디어 국내 소개!
학창시절, 혹시 당신은 물리를 싫어하는 학생이었는가? 이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도, 그다지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나 물리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이 "선생님을 잘못 만났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신기할 정도로 편하게 술술 잘 읽히는 물리 이야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은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과학 명문인 UC버클리의 2009년 재학생들이 선정한 최우수 강의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강의를 진행하는 리처드 뮬러는 UC버클리의 물리학 교수이자 오바마 정부의 고위 과학고문을 지내고 각종 국가단위 과학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 과학·안보 분야의 정책전문가다. 저자는 고층 빌딩이 더 튼튼했다면 9·11 테러를 막을 수 있었을지, 허블 망원경을 고치기 위해 꼭 사람을 우주로 보내야 하는지, 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한 것인지 등 자못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물리학적 현상을 설명한다. 새롭고, 흥미진진하여 '수학 없이도' 저절로 물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이 책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눈을 뗄 수가 없다.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에 관한 문제나 지구 온난화를 두고서 속 시원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과학자들끼리도 저마다의 의견으로 충돌하고 있는 오늘날에는, 더이상 과학을 상아탑 속의 학문으로만 대해서는 안될 것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과학자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거나 과학 이론에 압도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는 과학적 판단을 내려야만 하는 순간이 왔을 때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할지 알려준다. 단순히 과학을 가르치려는 과학 교양서에 그치지 않고, 과학자로서 합리적인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여 듣는 사람이 스스로 판단하도록 돕는 이 책은 '과학적 사고방식'이 우리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명백히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 : 리처드 뮬러 Richard Muller
중성미자의 연구 및 핵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UC버클리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9년에는 UC버클리의 우수 교육자 상을 수상하였고, 대학원생들과 마이크로로봇을 상용화할 수 있는 마이크로모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수많은 젊은 스타 교수를 제자로 배출하였다.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십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고, PBS와 BBC 스페셜과 다큐멘터리에 수차례 출연한 저명한 학자다. 미국 연방 정부의 고위 과학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미국 국방자문의 일원이기도 하다. 이 책의 근간이 된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강의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물리 교양 수업으로 2009년 UC버클리 재학생이 뽑은 최고 명강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의 교육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는 그의 강의는 강좌 하나에만 70만 명이 넘게 시청하는 인기 강의로, 핫이슈로 떠오른 현실 과학 분야에 대한 전 세계 지식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폭발적인지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저 : 리처드 뮬러 Richard Muller
중성미자의 연구 및 핵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UC버클리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9년에는 UC버클리의 우수 교육자 상을 수상하였고, 대학원생들과 마이크로로봇을 상용화할 수 있는 마이크로모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수많은 젊은 스타 교수를 제자로 배출하였다.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십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고, PBS와 BBC 스페셜과 다큐멘터리에 수차례 출연한 저명한 학자다. 미국 연방 정부의 고위 과학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미국 국방자문의 일원이기도 하다. 이 책의 근간이 된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강의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물리 교양 수업으로 2009년 UC버클리 재학생이 뽑은 최고 명강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의 교육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는 그의 강의는 강좌 하나에만 70만 명이 넘게 시청하는 인기 강의로, 핫이슈로 떠오른 현실 과학 분야에 대한 전 세계 지식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폭발적인지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역 : 장종훈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레이저 광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삼성전자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천문관측을 좋아하던 과학영재 출신으로 아마추어 천문학 동아리인 ‘별사랑’에서 시삽을 맡기도 했으며 과학 독서 모임인 백북스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과학과 대중의 소통에 관심이 많다. 개인블로그(sylpe.pe.kr)를 운영하고 있다.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레이저 광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삼성전자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천문관측을 좋아하던 과학영재 출신으로 아마추어 천문학 동아리인 ‘별사랑’에서 시삽을 맡기도 했으며 과학 독서 모임인 백북스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과학과 대중의 소통에 관심이 많다. 개인블로그(sylpe.pe.kr)를 운영하고 있다.
고층 빌딩이 더 튼튼했다면 9?11 테러의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까?
허블 망원경을 고치기 위해 꼭 사람을 우주로 보내야 하는가?
21세기를 살아가는 당신이 물리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허블 망원경을 고치기 위해 꼭 사람을 우주로 보내야 하는가?
21세기를 살아가는 당신이 물리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이 책에서 던지는 질문은 자못 도발적이다. 9?11테러로 세계 무역 센터 빌딩이 무너진 이유가 설계 부실 탓이었을까? 그렇지 않다. 세계 무역 센터 빌딩은 비행기가 몇 대쯤 충돌해도 끄떡없도록 설계되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소방대원들이 구조센터를 건물 1층에 마련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9?11 테러가 일어났을 때 빌딩이 무너져 내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건물을 무너뜨린 범인은 다름 아닌 화재였다. 비행기의 연료 탱크에 가득 찬 가솔린 때문에 발생한 엄청난 화재로 철골 기둥이 녹아내린 것이다.
천문학적인 비용의 허블 우주 망원경이 고장났을 때, NASA에서는 사람을 우주선에 태워서 직접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도록 했다. 이것이 우주 산업이 발전했다는 증거인가?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을 우주로 보내는 것이 합리적이었을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아니다, 그냥 하나 더 만들어서 띄우는 편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라고. 지난 챌린저 호와 컬럼비아 호 폭발 사고를 보며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을 때, 저자는 오히려 그 사실을 놀라워한다. 우주로 사람을 띄우는 것은 당연히 사고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예시를 수도 없이 많이 들려준다. 새롭고, 흥미진진하며 수식이 없이도 저절로 물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이 책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손에서 책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에 관한 문제나 지구 온난화를 두고서 속 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해 각종 논란이 들끓는 요즘처럼 과학을 ‘제대로’ 알아야만 하는 때는 없었다. 유례없이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개발되고 국가 혹은 인류의 미래를 두고 논란이 들끓는 지금,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중을 미혹시키지 않는 진실한 과학자의 말은 어디에 있을까.
이벤트 주제 :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이벤트 기간/발표 : 11월 17일 ~ 11월 28일/11월 30일
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댓글 달아주세요.
이벤트 기간/발표 : 11월 17일 ~ 11월 28일/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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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품 :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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