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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만남/도서이벤트

<권력의 기술> 도서이벤트



책소개

인재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우며 조직행동, 리더십, 인사관리 등 경영학의 핵심 영역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는 제프리 페퍼의 저서이다. 그는 수십 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놀라운 통찰력을 남김없이 펼쳐보인 이 책에서 왜 인간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싸워야 하는지, 무엇이 승자와 패자를 가름하는지 등 파워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권력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자신을 홍보하고, 구성원들의 신임을 얻음으로써 권력을 움켜쥘 수 있었던 앤의 사례처럼 각 전략에 따라 성공을 거둔 이들이 어떻게 권력을 거머쥐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는지의 실제 사례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또한 어떻게 해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장악할 수 있는지, 좋은 이미지와 평판을 쌓을 수 있는지, 자원을 어떻게 장악할 것인지, 수세를 공세로 만드는 위기 대처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사례도 함께 제공한다.
 
“배웠으면 실험해보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하라. 소개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 즉 권력자를 모델로 삼아라, 배운 것을 실천함으로써 그것을 자신의 천성으로 만들라.”는 마지막 한 마디를 전하는 저자는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실적 쌓기에만 연연하고 있는 당신에게, 혹은 입사동기보다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도 승진하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완벽한 지침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 :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
스탠포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조직행동학 석좌 교수. 카네기멜론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영학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 대학과 UC 버클리에서 경영학 교수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인재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우며 조직행동, 리더십, 인사관리 등 경영학의 핵심 영역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풍부한 사례와 근거를 들어가며 비즈니스 관행들을 비판하고 있으며, 학계에서 리더십과 조직성과 연구에 대한 재점검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및 관리자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세계 전역에서 경영자 세미나를 주최해 왔다. 미국 내의 여러 기업, 협회 및 대학들의 관리자 개발 교육 과정에서도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전문 조직들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여러 학술 저널의 편집위원도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조직 내의 권력』(Power in Organizations)『조직과 조직이론』(Organizations and Organization Theory)『조직 설계』(Organizational Design)『휴먼 이퀘이션』『숨겨진 힘, 사람』『인적자원관리』『사람이 경쟁력이다』『현명한 의사결정』등이 있다.
 
역 : 이경남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과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경제경영서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조셉 머피 마음 수업》, 《CEO처럼 나를 경영하라》, 《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탄생》, 《노박 씨,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내가 다섯 살이 되면》, 《슬로 푸드》, 《좋은 아침》 등 다수가 있다.

“왜 누구는 가지고 누구는 가지지 못하는가”
조직에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권력의 정의와 방법론

17-18세기의 도덕철학자들은 ‘자기애’라는 보편적 감정에서 생겨나는, 이익을 향한 각 개인의 감정은 사회적으로 무해한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면서도 ‘권력 추구의 욕망’ 같은 감정은 유해한 것으로 보았다. 개인의 이익 추구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권력 추구는 인간의 보편적 특성이 아니며, 심지어 해로운 것이라고 여기는 이런 생각은 오늘날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듯하다. 사람들은 여전히 ‘권력’이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가 아니라 일부 개인, 즉 있거나 가진 자들이 추구하는 것으로 여긴다. 개인의 행복을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라도 하면 권력은 항상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정치권과 재벌가의 권력 다툼 소식은 차치하더라도 매일매일 직장에서 줄 서기 바쁘다고 한탄하는 비즈니스맨의 무수한 행보나 명절이며 기념일에 권력자들에게 날아드는 선물 같은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세계적인 석학 제프리 페퍼가 편견의 대상이던 ‘권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정면으로 반박을 하고 나섰다. 신간 『권력의 기술(원제: The Power)』을 통해서이다. 그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권력 추구를 향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은 더 이상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선택이 아닌 ‘사느냐, 죽느냐’를 가늠하는 생존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는 인간과 그를 둘러싼 조직이 존재하는 한, 조직 내 권력 싸움은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그렇기에 권력의 본질을 인지하고, 동시에 권력 추구에 대한 욕망에 대해 솔직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다양한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정치적 역량’을 갖춘 사람이 높은 업무 평가를 받고, 영향력 있는 자리에 오른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나아가 어떻게 조직 내에서 권력을 거머쥘 것이며, 이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낱낱이 소개한다.


이벤트 주제 : 조직에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한 나 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벤트 기간/발표 : 8월 23일 ~ 8월 29일/8월 30일

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댓글 달아주세요.
 
                     www.seri.org/forum/bizup

이벤트 상품 : <권력의 기술>  1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