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상대방을 비난과 반박하고 싶을 때...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관계 속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상호간에 의견일치가 맞지않거나, 나에 대해서 비난을 하게 되면 나 또한 상대방에게 빛이 거울에 반사되듯 맞부닥친다. 이런 상화이 오게되면, 절친한 관계라도 한 순간에 꺠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어느 멘토가 미래의 멘토에게'의 저자 J.R. 패리쉬 저자는 상대방을 비난과 반박하고 싶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설득력을 가진 벤저민 프랭클린의 명언 입니다.

'나는 반박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살아왔다.'

비난은 반박과 이웃사촌이다.

비난은 반각과 이웃사촌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고 반박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나에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비난의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라도 꾹 참아라.'

정말 실행하기 어려운 것 같지만, 잠시만 참고 있을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면,
좋은 결과가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

정말 정말로 비난과 반복을 하고 싶을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되면, 어느 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를 도와주려고 비난하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도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가?'

두 질문에 모두 '예스'라고 대답하지 못한다면 비난하지 않는게 좋다.

1. 비난을 하려면 단둘이 있을 때 하라. 이것은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비난하는 것은 상대의 자존심을 깔아뭉개는 짓이며, 인간관계에서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이다. 이 원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적용된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혼내야 할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서 혼내라. 2. 비난하기 전에 먼저 상대가 잘한 일을 찾아 칭찬하라. 3. 잘못된 행동만 비난하라. 일례로 아리엘이 냉장고 문을 닫지 않는다면, 문제의 행동을 지적한 후, 냉장고 문을 잘 닫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 냉장고 문을 열어두면 음식이 상하기 쉽고, 전기 요금이 많이 나가고, 등등, 하지만 어째서 그렇게 생각이 없냐는 둥, 멍청하기 짝이 없다는 둥 인격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4. 지금 잘못한 일에 대해서만 비난하라.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데, 지난 일까지 들추어내면서 비난하면 상대는 큰 상처를 입는다. 5. 비난의 말을 다 했으면 친절한 어조로 긍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 당신도 상대방과 똑같은 잘못을 저지른 적이 있으며, 어떤 교훈을 배웠는지 알려 주어라. 인간관계 기술을 배워가면서, 여러분은 더 이상 남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거나 남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비난하지 않게 될 것이다.

 

• 어느 멘토가 미래의 멘토에게 - J. R. 패리쉬 | 강민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