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의만남/도서이벤트

<이그노어! 너만의 생각을 키워라> 도서이벤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소개

미국 10대 블로그에 선정됐고 매달 150만 여명이 방문하는 최강의 파워 블로거이자
카피라이터, 마케터, 카투니스트인 저자의 촌철살인!

“무시하고 또 무시하라”
광고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터였던 저자 휴 매클라우드는 취미 삼아 시작한 카툰과 블로깅을 통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유수의 블로그 평가기관들로부터 미국의 10대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금도 그의 블로그에는 매달 15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매클라우드는 『이그노어! 너만의 생각을 키워라(원제: Ignore Everybody)』에서 마케팅에서부터 삶의 의미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지만 창의성에 대해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냉소적이고 위험을 기피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를 수 있을까? 영감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창의적인 사람으로서 산다는 것에 따르는 대가는 무엇인가? 『이그노어! 너만의 생각을 키워라』는 이런 고민들을 날카로운 통찰과 위트 넘치는 카툰, 도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조언들로 풀어낸다.

저자소개


휴 매클라우드 Hugh Maclaeod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카피라이터로 광고업계에 입문했다. 1997년, 아무것도 보장받지 않은 채 뉴욕으로 간 휴 매클라우드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밤마다 맨해튼의 바를 찾았고, 바에 앉아 있는 동안 소일할 거리를 찾다가 명함 뒷면에 카툰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후 뉴욕의 대형 광고대행사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나서도 그는 카툰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일자리를 잃고 주머니는 비었으며 삶에 지쳐있던 2001년, 매클라우드는 드디어 gapingvoid.com이라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명함 뒷면에 그린 카툰에 덧붙여 삶과 사랑, 창의성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글을 올렸다. 2004년에 포스팅하기 시작한 ‘How to be creative'라는 블로그 시리즈가 네티즌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수백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게 되었고, 여기에 담긴 내용들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이그노어! 너만의 생각을 키워라』의 출간에까지 이르렀다. 이 책은 아마존닷컴의 ’2009년 최고의 경제경영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삶과 조직, 창의성에 관한 전복적이고 도발적인 통찰
“모든 비즈니스는 아트다, 모든 아트는 비즈니스다!”
 

아티스트가 흔해진 세상이다. 전통적인 예술 장르에 종사하는 이들 말고도 아티스트라 불러야 좋을 사람들이 도처에 있다. 블로거,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소믈리에, 셰프, 파티셰… 심지어 연애의 고수들도 ‘픽업 아티스트(pickup artist)’라는 멋들어진 이름으로 불린다. 바야흐로 아티스트의 시대인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은 아티스트다”라는 명제를 바탕에 깔고 삶과 조직, 창의성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을 촌철살인의 텍스트와 카툰에 담아 40개의 소주제로 풀어놓고 있다. 조직 내의 권력관계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견제하려는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용기 있게 밀고나가라는 조언, 기업에서 다른 사람의 창의성으로 잔치를 벌이며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 환장하는 인간 기생충들이 창궐하는 현상, 취미를 직업으로 전환하는 것의 위험, 본인이 사랑하는 것은 절대 팔지 말라는 권고처럼, 상식을 뒤집는 참신한 생각들을 독특한 스타일로 제시하고 있다. 읽는 이가 어떤 사회적 위치에 있건(조직원이든 프리랜서든) 각자의 입장에서 자기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을, 비즈니스와 아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카툰으로 들여다보는 인간 존재의 심연
책의 각 꼭지마다 붙어 있는 카툰들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책을 구성하고 있다. 때로는 텍스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상당수는 독립적으로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디 앨런과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속 인물들처럼 시니컬하고 신경증적인 캐릭터들은 뉴욕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허위의식과 경박함, 인간조건의 무의미함을 단순한 선묘로 절묘하게 드러내고 있다.

휴 매클라우드는 독자들로 하여금 캐릭터들의 영혼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보기 드문 카투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캐릭터의 존재 전체를 한두 줄의 문장으로 압축하여 표현하는 것이 그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추천평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빛나는 통찰을 담고 있으며 당신의 삶을 바꿀 책이다.”
_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그의 책은 당신의 엉덩이를 걷어차서 당신을 지지부진한 상황으로부터 밀쳐낼 것이다.” _가이 카와사키 『리얼리티 체크』 저자

“휴 매클라우드는 정말 독특한 책을 만들어냈다. 신랄하고 영리하며, 시니컬하고 낙관적이다. 이 책은 창의성이라는 주제를, 고고한 학자들과 ‘진짜’ 아티스트들의 배타적 영역으로부터 보통사람들도 적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가지고 왔다. 자신의 일을 개선하는 것과 정말 중요한 인생을 창조하는 것 말이다.”
_파멜라 슬림 『칸막이 제국으로부터의 탈출』 저자


이벤트 주제 :
창의적인 사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대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벤트 기간/발표 : 4월 8일~4월 17일/4월 19일
 
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우편번호/성함/주소/연락처'를
                      댓글을 달아주세요.  

                      www.seri.org/forum/bizup 

이벤트 상품 : 『이그노어! 너만의 생각을 키워라』 2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