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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만남/도서정보

두 개의 혼



책소개

세상이 주목한 한 남자.
서른셋의 좌절과 극복, 도전과 승리에 대한 인생일기


추성훈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좌절, 그 과정을 극복해내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미국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 진출하기로 결심한 그는 이 책을 통해 두 나라의 국적과 피를 나눠가진 특별한 삶과 새로운 세계에의 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진다. 특히 격투기 선수로서 겪은 두 번의 큰 사건(사쿠라바전, 가즈오전)과 한국에서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좌절 등에 대한 솔직한 심정, 그리고 부모가 들려주는 아들 추성훈에 대한 고백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추성훈의 진심이 담겨 있어 흥미롭다.

압도적인 힘과 수줍은 미소, 세련된 스타일과 격식 있는 애티튜드, 그리고 능숙한 노래실력까지.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추성훈. 스포츠 스타, 엔터테이너, 인간 승리의 모델인 그가 말하는 운동, 열정, 사랑, 배신, 그리고 도전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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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 : 추성훈 秋山成勳,아키야마 요시히로
1975년 7월, 재일교포 4세로 일본 오사카 시 이쿠노 구에서 태어난 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 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세이후고등학교, 긴키대학교 유도부를 거친 후, 1998년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부산시청 소속으로 운동하며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지만, 고질적인 한국 유도계의 학벌주의와 태릉선수촌의 기계적인 훈련방식 등에 좌절감을 맛보고 결국 한국 국가대표를 포기한다.

2001년 9월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국적을 취득, 헤이세이관재에 들어가 81kg급 유도 선수로 활동한다. 2002년 일본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부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는 일생일대의 감격적인 순간을 맞지만, 그의 어깨에 새겨진 것은 태극기가 아니었다.

2004년 7월 종합격투기 선수로의 전향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31일 첫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맞는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승리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인지도를 얻다가, 2006년 10월 9일 멜빈 맨호프와의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다. 2006...1975년 7월, 재일교포 4세로 일본 오사카 시 이쿠노 구에서 태어난 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 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세이후고등학교, 긴키대학교 유도부를 거친 후, 1998년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부산시청 소속으로 운동하며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지만, 고질적인 한국 유도계의 학벌주의와 태릉선수촌의 기계적인 훈련방식 등에 좌절감을 맛보고 결국 한국 국가대표를 포기한다.

2001년 9월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국적을 취득, 헤이세이관재에 들어가 81kg급 유도 선수로 활동한다. 2002년 일본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부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는 일생일대의 감격적인 순간을 맞지만, 그의 어깨에 새겨진 것은 태극기가 아니었다.

2004년 7월 종합격투기 선수로의 전향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31일 첫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맞는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승리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인지도를 얻다가, 2006년 10월 9일 멜빈 맨호프와의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다. 2006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사쿠라바 가즈시와 대전해 TKO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후 부정행위가 발각돼 경기는 무효 판정을 받는다. K-1의 주최사인 FEG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사람들 또한 끊이지 않는 비방과 야유를 퍼붓는 가운데, 격투기 선수로서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 좌절의 시간을 겪게 된다.

2007년 10월 28일.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에서 풀린 후, K-1 서울 대회에서 데니스 강과 메인이벤트에서 맞붙게 된 그는 예상을 뒤엎고 1라운드 4분 45초 만에 KO승을 이끌어낸다. 경기가 끝난 후 마이크를 잡은 그는 “대한민국 최고!”라고 외친다. 종합격투기에서 15전 12승 1패(2무효경기)의 성적을 거둔 그는, 이제 UFC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던지고 새로운 각오로 출격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란 아직 도전하지 않은 일일 뿐이다

The 1st Round. 절박했기에 나의 근육은 더욱 단단해졌다
-극적인 반전은 가능성 0퍼센트에서 시작되는 법이다
-“알지 못했던 것, 100퍼센트 제 잘못입니다”
-성공도 불행도 모든 것의 주체는 바로 나였다
-말없이 지켜준 그들이 나의 정신적인 엔진이다
-고통 속에서 겸손한 열정을 다시금 배우다
-야유의 소리가 거세질수록 나의 근육은 더욱 단단해졌다
-일본과 한국, 악역과 영웅으로

The 2nd Round. 내가 울었던 이유는 오직 단 하나, 지는 것이 죽도록 싫어서였다
-현재를 있게 한, 과거의 그곳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버지는 지금의 나를 경영해준 가장 무서운 CEO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지구 전체가 한편이 되어 덤비더라도 무서울 게 없죠”
-경쟁은 앞으로 내달릴 수 있는 힘찬 페달을 밟는 것과 같다
-가속도를 얻기 위해 하나의 선택에도 이유를 먼저 생각했다

The 3rd Round. 내가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통의 순간을 참으면, 언젠가 스프링처럼 날아오를 것이라 확신했다
-내가 그리는 원은 내가 주체가 되어 그려야 한다
-그 대학 출신 선수가 하면 ‘한판’, 그렇지 않은 선수가 하면 ‘유효’
-이대로는 실력이 늘 것 같지도, 유도를 계속할 수도 없을 것 같았다
-그날 부산에서의 경기는 죽는 날까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The 4th Round. 다른 사람과 달리, 나는 조국이 두 개일 뿐이다
- 두 나라의 깊은 골 안에서 우리들은 이리저리 흔들릴 뿐이다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두 나라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싶다
-사람들은 나를 반골 기질이라 불렀다

The 5th Round. 길고 길었던, 너무나 행복했던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다
-그토록 열망하던 올림픽 무대는 눈앞에서 물거품이 되었다
-똑같은 땀을 흘리는 우리 모두가 동료이자, 라이벌이다
-스포츠에서는 이기는 것이 먼저다, 형식은 그 다음이다
-유도를 널리 알리는 데 얼마든지 나를 활용해도 좋다

The 6th Round. 근육 하나하나 ‘0’으로 만들어, 무(無)에서 시작해야 했다
-내 근육의 세포들이 링 위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었다
-짝사랑이라고 해도 좋다, 나는 계속 외칠 것이다!
-1000일의 훈련보다 1번의 경기 경험이 훨씬 더 값진 것이다
-지지 않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승리의 비책이다
-프로라면 보여지는 것에 어색해 해서는 안 된다

스페셜 인터뷰Special Interview_
“아들아,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 싸워라. 네 뒤에는 우리가 있다!”

The 7th Round. 진정으로 강한 남자란 자상함을 가지고 있는 남자다
-풋내기 유도 소년에게도 첫사랑은 있었다
-우린 조금 다르지만, 그래서 더 이야기할 게 많다
-아버지처럼, 온 마음을 다해 내 아이도 기르고 싶다
-자상함을 겸비한 사내야말로 사나이 중의 사나이다

The 8th Round. 뿌리 깊은 믿음은 철저한 배신의 부메랑으로 날아왔다
-200퍼센트, 우군이라 믿었던 그는 나를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 않기로 했다
-광고 속 나는 멋진 모습을 하고 있지만, 현실의 나는 그러지 못했다
-결국 사람으로 얻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되더라

The 9th Round. 설령 좌절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도전을 택하겠다
-그 같은 결론에 다다르기에 위해 수십 번의 고민과 번복이 있었다
-지금, 바로 이 순간이라는 시간 앞에서는 망설이지 마라
-후배들은 나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기를
-인생 3막은 가시밭길에서 시작할 것을 꿈꾼다

에필로그_ 변하려 하지 않으면 똑같은 오늘만 반복될 뿐이다

추천평

세상이 주목한 한 남자가 있다. 검은 피부에 다부진 어깨, 스포츠인의 포스를 내뿜는 그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본능적으로 끌렸다. 두 개의 조국을 가슴에 지닌 채 살아가야 하는 그는 누구보다도 특별한 인생을 사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솔직하고 진실한 평범한 한 사나이에 불과했다. 진정한 유도인으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그리고 이제는 UFC로의 새로운 도전을 거침없이 실행시키는 그를 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세계가 얼마나 좁은지, 그 틀을 깨고 나가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몸소 실천하는 모험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추성훈이 매력적인 이유는 그가 지닌 실력 때문이 아니다. 그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모든 이에게 ‘용기와 도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가서기 때문이다. - 강호동 (방송인)

추성훈, 그는 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남자 중 가장 남자다운 남자다. 그의 남자다움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를 것이다. 그의 세련된 매너와 자상함, 그리고 솔직하고 순수한 미소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쳐난다. 링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파이터로 종횡 무진한다면, 사석에서의 그는 넘치는 열정과 진지함으로 무장한 멋진 남자다.

이 책에는 그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유도, 힘이 되어준 가족과 주변사람들 그리고 아내에 대한 이야기까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언제나 뜨겁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멋진 남자 추성훈. 두려움에 맞서 도전하는 그의 영혼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 황신혜 (배우)

나는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 나이지만 숱한 도전과 시도를 거쳐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야 했고 녹음을 앞둔 시점에 성대 결절로 시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그 순간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을 내딛자 ‘실패’로 기록되었을 시간들이 ‘성공을 향한 전진’으로 바뀌었다. ‘꿈에 대한 뜻을 품은 남자는 멸시 당하거나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는 성훈이 형의 말처럼 이 세상에 꿈꾸지 못할 무모한 도전은 없음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본다. - 강대성 (가수, 「빅뱅」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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