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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하루/일상추억담기

등가교환의법칙

화학의 기본인 연금술에서의 가장큰 목적은 현자의 돌을 만든는 것
현자의 돌이란 황금을 연성할수 있는 물질로서 현대 화학의 출발

현자의 돌이라는 개념은 일본에서는 판타지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

혹시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게되면
같은 가치의 것들을 교환한다는 기본 뜻을 바탕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인체연성...즉 이미 죽었던 사람들을 다시 부활 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우어야지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사람의 목숨과 같은 가치가 다른 어떤 것과 같은 것인지도 애매하고
또 그들이 연성한건 애니에서는 맞지만 만화책에서는 아니죠...

그래서 주인공들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등가교환... 이걸 자꾸 강조하는 이유는 어쩜 슬프지만.. 현실이 등가교환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자꾸 그걸 강조하게 된 것일 수도 있지요...

열씸히 노력하는 자가 좋은 성적과 훌륭한 삶을 꼭 얻지는 않잖아요.

어쩜 연금술사란 만화는 그걸 역설하기 위해 보여주는 만화 일지도
암튼... 만화책과 애니는 내용도 많이 다름니다.. 특히 만화책이 스토리가 탄탄....

그리고...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이 아니라면...

역시.. 등가교환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같은 가치의 있는 것들을 교환한다는 것으로

경제나 철학 등등에 쓰이지만 화학에서도.. 나중에는 역학에너지보존, 에너지보존, 열역학제1법칙으로 발전 된답니다...



연금술로 특정 물체를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만들기 위해서는 그 물체의 성분 원소들이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것들이 충분치가 않다면 절대 그 물체를 완벽히 만들 수 없습니다.

역으로

특정 물체를 분해해서 어떤 물질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물질이 포함된 물체가 있어야 합니다.
그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절대 그 물질을 얻어낼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등가교환의 법칙은
'어떤 물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이 모두 있어야만 한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쉽게 말하면 무언가를 만들거나 얻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대가나 희생이 필요하는 말입니다

동일한 가치를 갖는 두 상품의 교환.

화폐가 생긴 후에는 대개 상품과 화폐가 교환되므로 상품의 가치와 가격(화폐량)이 일치하는 교환이 등가교환이 된다. 가치와 가격의 일치는 그 상품에 대한 수요 ·공급이 엄밀히 일치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양자가 일치하는 것은 아주 희소하고 대개의 경우 엄밀한 의미의 등가교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부단한 부등가교환을 통하여 평균적으로 또는 관념적으로 등가교환이 성립된다. 등가교환은 원래 마르크스경제학에서 쓰는 용어이며, 이때의 가치는 사회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상품생산에 요하는 사회적 노동시간이며 같은 사회적 노동의 생산물만이 등가물로서 교환이 된다는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경제학의 용어로 같은 가치를 지닌 두 상품의 교환을 말합니다. 마르크스 경제학에서 흔히 쓰이는 말입니다. 화폐가 발생한 이후에는 상품과 상품이 교환되는 대신 상품과 화폐가 교환 됩니다. 이 경우 상품의 가치와 이 가치를 표현하고 있는 화폐량, 즉 가치가 일치하는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을 " 등가교환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등가교환, 즉 가치와 가격이 일치되는 것은 그 상품에 대해서 수요와 공급이 엄밀히 일치하는 경우에 한정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양자가 일치하는 경우가 드물어 등가교환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은 가치를 중심으로 하여 부단히 변동하고, 이것을 사후 평균적으로 본 경우에 가치와 가격이 일치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부등가교환을 통해 평균적으로 혹은 관념적으로 등가교환이 성립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등가교환의 반대가 부등가교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