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의만남/도서정보

[필독도서] 무시험, 선착순, 인맥불문으로 채용하는 기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장인 필독도서 :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제일의 기업을 만들다.

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순번대로 채용하는 기업이 있다. 초소형 플라스틱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 70%를 장악하고 놀라운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주켄공업이다. 제조기업하면 수직적이고 딱딱한 기업문화가 연상되지만, 재미있기도 한 선착순 채용이라는 시스템를 가지고 있는 별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업이 높은 생산성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업과 종업원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야 한다.  주켄공업은 불필요한 규칙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 생각하여 일반적인 업무들을 없애버렸다. 출근 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으며, 보고서 작성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떻게 작업현장이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궁금점이 일어난다. 이런 의심이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은 직원들의 업무 참여와 자율적으로 업무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열정과 적극성이 없다면 어려운 일이다. 오너와 종업원들의 굳은 신뢰와 믿음이 높은 생산성을 만들어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켄공업의 채용 기준이다. - 무시험, 선착순, 국적 ·성별 · 학력 불문

직원을 채용을 때,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스펙이다.  이것은 선발된 직원이 입사하여 어느 정도 역량을 창출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기본 순서이다. 그렇지만, 주켄공업은 이런 스펙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오직 선착순으로 채용을 하고 있다. 일반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보았을 때 동화 속에 나오는 기업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볼 것이다. 이런 채용 시스템은 주켄공업을 세계에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고, 차별이 아닌 사람의 열정에 보다 가치 두고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토오 사장은 '우리 회사는 온갖 개성들의 집합소와 같다'고 말하고 있다.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통념과 상식 파괴 통해 선착순 채용이라는 기업문화를 만든
주켄공업은 일본을 넘어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업무 효율성은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
주켄공업의 마츠우라 모토오 사장은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직원들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토오 사장의 열린 경영마인드와 선견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직장인 필독도서 소개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마츠우라 모토오 | 이민영 옮김

지식공간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