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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하루/일상추억담기

말다툼과 분노를 다스리는 비법

우리는 종종 사소한 일에도 화를 버럭 내거나 툭하면 싸우려 드는 사람과 부닥쳐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훌륭한 인간관계 기술을 배우면, 그런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1. 조용하고 부드럽게 말하라.

목소리의 높이는 상대방의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당신이 고함을 친다면 상대방도 소리를 높일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목소리를 낮춘다면 상대방도 조용히 말할 것이다.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는 언성이 높아지고, 발끈 성을 내게 마련이다.
그럴 때는 평소보다 더 조용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하여 분위기를 이끌어라.

2.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라.

말다툼이 시작되면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게 마련이다.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화가 잔뜩 난 상대가 기분이 풀릴 때까지 이야기하게 하는 것이다. 여섯 친구를 사용하여 계속 질문을 던져라. 당신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애쓴다는 것을 보여 주어라.

3. 상대가 말을 마치면 더 할 말은 없는지 물어보라.

4.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기 전에 잠시 틈을 두어라.

상대는 당신이 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랄 것이다.
그리고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길 바랄 것이다.
당신이 상대의 잘못을 입증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대에게 보여주어라.

5.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견해를 밝힐 때에는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라.
아울러 가능한 단순명료 하게 말하라.

6. 어느 정도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서로의 의견에 절반만 동의한다고 해도 굉장한 진전이다. 100퍼센트 만족하려고 애쓰지 마라.

7. 입장을 바꿔보면 당신도 상대방처럼 생각했을 거라고 말하라.

그렇게 하여 상대가 자존심을 다치지 않도록 배려해 주어라.
불필요한 논쟁이나 다툼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살대보면 의도치 않게
곤란한 상황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두면 삶은 좀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어느 멘토가 미래의 멘토에게

J. R. 패리쉬 | 강민채 옮김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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