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해먹는 된장국입니다. 혼자 살다보니 국을 잘 않끌여먹는데 주말은 꼭 따뜻한 국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합니다.
이번주에 먹은 된장국 소개합니다. 5천원 투자해서 해먹은 된장국입니다. ㅋㅋ..
5천원으로 된장국을 만들기 위해 구입한 재료
조개 : 2천원 (주인 아주머니와 안면이 있어서 조금 살 수 있었습니다.)
호박 : 1천원
두부 : 5백원
파 : 5백원
냉이 : 1천원
된장, 고추, 양파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했습니다.
싱싱한 호박
된장국을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한 부재료, 스르륵 녹는 맛이 일품이죠...
맛을 한층 진하게 만들어주는 나물입니다.
저는 보통 냉이 넣습니다.
깔끔한 된장국 맛을 내주는 파
보통 1천원에 구입하는데, 5원에 구입했습니다. 이것도 언제 다 먹낭...
된장국을 끓이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된장...
혼자 사시는 분들께서 된장국을 끓일 때 1-2일 정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넣기를 바랍니다.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짭니다. 저는 보통 숫가락 한 스푼 반 넣습니다.
된장국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조개
된장국을 끓일 때 조개 아니면 우렁이를 넣습니다. ㅋㅋ..
된장국과 궁합이 맛는 두부 입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좋습니다.
깔깔하고 매콤한 맛을 내주는 고추 입니다.
고추가 없으면 고추가루를 넣어도 무방합니다.
본격적으로 냉이를 먹을만큼 깨끗이 물에 씻습니다.
가끔 흙이 묻어있어서 깨끗이 씻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파를 송송 자릅니다.
깔끔한 맛을 내주는 또 다른 재료, 양파
다음에 또 다시 국을 끓이기 위해 남는 재료들을 담아놓습니다.
본격적으로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서 물을 올려놓습니다.
물이 끓을 때 우선적으로 조개를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된장을 물에 넣고, 재료들을 하나씩 넣습니다.
준비된 재료들을 된장국에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는 된장국
된장국을 좋아하다 보니 매주 끓여먹습니다.
된장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대한민국 전통이 배어있고 맛있기 떄문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된장국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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