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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 비타민A

플래닝조율사 2009. 5. 12. 15:08
비타민 A와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 A는 피부의 표피와 모낭의 각질형성 세포의 분화와 성장에 영향을 주고, 비타민 E는 피부에서 항산화와 자외선에 대한 보호 및 면역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미국에서 100명의 여드름 환자와 1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여드름 환자에서 혈액의 비타민 A와 비타민 E의 양을 비교하였습니다. 결과는 여드름 환자에서 정상인에 비해 현저하게 비타민 A와 E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으며, 여드름 환자의 증상이 심할 수록 부족량이 현저하였습니다. 저자들은 비타민 A의 부족은 외부 감염 및 몸의 영양상태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여드름이 심한 환자에서 비타민 A가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족량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비타민 E의 부족은 여드름 환자에서 비타민 E가 여드름의 염증과정 중에 발생하는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1995년 발표되었던 논문으로 여드름의 발생과 비타민 B5와 관계를 연구하였습니다. 코엔자임 A(coenzyme A)는 아데노신 트리포스페이트(adenosine triphosphate), 시스테인 그리고 판토테닉 산(pantothenic acid, 즉 비타민 B5)로 구성되어 있는데 코엔자인 A는 성호르몬을 만드는 지방질 대사에 사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코엔자임 A가 부족하면 성호르몬을 합성하는데 먼저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지방질 대사에 이상이 생기고 대사되지 못한 지방이 피지샘에 축적되어 피지로 분비되고 이것이 과다하게 되면 여드름이 생기므로, 평소 코엔자임 A의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그 구성성분인 판토테닉 에시드(patothenic acid), 즉 비타민 B5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 가설은 비타민 B5가 여드름의 발생과정에 일부 관여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여드름의 예방과 치료에 비타민 B5의 사용효과에 관한 연구는 아직 없으므로 비타민 B5를 구입하여 복용할지에 관한 것은 여부는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발표된 대표적인 연구와 논문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혈당을 높이는 지수(gylcemic index, GI)가 큰 서구식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물이나 가공되지 않은 곡류, 콩, 잡곡밥등의 저혈당식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우유와 유재품의 과다 섭취도 여드름의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셋째 흡연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곡물들을 골고루 섭취하여 비타민 부족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넷째, 육류보다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생선을 많이 섭취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