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갈무리/더마스탬프

여드름 과 자외선

여드름  
 
◇자외선 차단과 휴식이 초점

피부관리의 초점은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휴식이었다. 그중 자외선 차단은 피부노출 전후로 그 방법이 나뉘었다. 우선, 자외선 노출 전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핵심. 차단제도 피부노출의 정도에 따라 다른데, 해수욕장이나 수영장·등산처럼 노출이 심할 때는 'Tinosorb'나 'Mexoryl' 성분의 차단제를 사용한다.

특히, 땀이 많이 나거나 수영장/해수욕장에서는 물에 씻기지 않는 water-proof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 양도 일반적인 경우보다 2~3배 더 많이 바른다. 남자 성인의 경우, 전신에 20~30g 정도를 바른다.

비타민C와 E 등의 항산화제를 충분히 먹는 방법도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와 비타민E, 녹차 홍차 호두 같은 항산화제와 햇볕을 피하는 동안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D를 보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다음, 노출 후 관리를 위해서는 감자팩과 오이팩, 제품화된 진정팩 등이 추천됐다. 하루 두 번 정도 3~4일씩 계속 한다.

◇이럴 땐 병원치료를

'내가 지금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하는 판단기준은 어떤 질병이든 중요하다.

김태흥 원장은 여름철 피부질환의 경우, 병원치료를 받아야 할 요건으로 셋 정도의 예를 들었다.

우선, 피부에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겼을 때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증세가 악화하고,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고, 감자팩 오이팩 등으로 자외선에 노출됐던 피부관리를 일정기간 했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가 그 다음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실적 판단기준을 말했다.

"지금 자신의 피부 증상을 절반 정도 줄이기 위해 20만~5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쓸 수 있다고 판단될 때 병원을 찾으라"는 것이다. "피부 스케일링이나 복합광선을 사용한 광회춘술(IPL) 같은 기본적 치료의 비용이 그 정도에 해당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끝에 붙인 김 원장의 말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전했다. "미용치료는 결국, 돈을 쓰느냐 마느냐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