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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하루/세미나정보

[4/1 정기세미나] 인문에서 배우는 경영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금번 글로벌 경제 위기는 우리 경제는 물론 기업 경영에도 부담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체 CEO나 조직의 리더들은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기업에 있어서 불황과 위기가 닥쳐오면 제일 먼저 단행되고 것이 고용구조의 변화입니다. 그렇지만, 극심한 위기극복의 기회가 인적자원의 확보에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미래 성장의 핵심동력이자 현재에서 미래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은 인재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찬란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한 세종은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알았던 최고경영자였습니다.
인재등용문 이었던 집현전을 통하여 많은 인재를 양성했으며, 유교 정치의 기반이 되는 의례, 제도를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겨레 문화를 높이는 데에 기본이 된 훈민정음의 창제, 방대한 편찬 사업, 농업과 과학 기술의 발전, 의술과 음악 및 법제의 정리, 국토의 확장 등 수 많은 업적으로 나라의 기틀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우리 시대의 긍정적인 정치 지도자상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우리 역사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냈던 국가 CEO인 세종대왕이 주제입니다.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했던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최만리, 그 반대의 기본 동기는 나라에 대한 깊은 걱정과 충심이라 보고 세종은 그를 끌어안고 포용하려 애썼다. ‘나를 설득하라’, 그리고 ‘그럴 수 있을 때까지 반대하라.’ 이것은 세종이 하는 정치의 기본 원칙이다. 반대자를 내치지 않고 오히려 충직한 반대파를 가까이 두며 스스로를 마지막까지 검증했던 세종의 리더쉽을 만들어냈다.”

 ‘단 한명의 백성’도 ‘하늘이고 땅이고 우주’였던 세종의 리더십을 조명해보고, 한 사람의 희생과 헌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충심을 모아낼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사  :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 소장)
Blog: http://www.humanity.kr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장 프로필

통섭형 글쓰기와 대한민국 기업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경일 소장은 1964년 강원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문학을 전공하였고 뉴욕시립대학원에서 TV&Radio를 전공했다. 이후 미국 NBC TV와 CBS 방송국을 거쳐 삼성전자 미디어본부에서 근무하였다. IMF 시기 경영자의 길을 걷다가 야후코리아 총괄이사를 거쳐 KTF 팀장을 지냈고, 현재는 인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역사와 경영을 한데 묶은 역사경영학 장르를 처음으로 개척하며, 역사를 오늘날 경영의 나침반으로 제시하는 역작들을 쏟아내고 있다. 나아가 감성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사십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20년 남짓 직장생활을 통해 터득한 경험을 많은 직장인들과 교감, 소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직장경영서인『평범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진정한 성공을 위한 자기경영』『성공학 책은 모두 버려라』『10초 내에 승부하라』는 직장에서의 생존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실용적 자기계발서로 평가받고 있다.  감성경영 분야에서는『마흔으로 산다는 것』『남자, 마흔 이후』『남자, 마흔 살의 우정』과 맞벌이 부부의 삶을 그린『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자전적 생활일지인『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와 어른을 위한 동화 『아름다운 사막여행』등이 지금까지 20여권의 저작이 있다.

주제 : 인문에서 배우는 경영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강연 내용 :

- 경제 위기의 시대, 왜 세종인가?
- 변화, 혁신의 조건은?
- 세종의 자기개발, 지속학습, 경영 철학
- 세종은 어떻게 경제를 일으켰는가?
- 세종은 혁신을 위한 소통을 어떻게 하였을까?
- 지식강국을 통한 조선의 르네상스를 어떻게 열었는가?
- 불멸의 세종경영에서 배울 점
- 경제위기의 시대, 세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인원 : 80명 (선착순 마감)

날짜 : 4월 1일

시간 : 19시 30분 ~ 21시 30분

위치 :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층 713호 (주)에듀윌 ※ 약도참조
          [교통편]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하차 / 3번 출구 (도보 3분)
          연락처 : 02-265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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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072-062956-01-010 장종희 
 
          www.seri.org/forum/bizup

회비 :
1만원/사전입금(현장납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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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기획연구회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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