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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만남/도서이벤트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도서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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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솔로몬 이래로 세계 최고의 부를 거머쥔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던 성공의 비결과 인생의 의미를 첨단의 속도로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팩션이다. 이 책은 세계 각지를 넘나드는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오나시스, 처칠, 그레이스 켈리, 마리아 칼라스 등 시대를 주름잡던 수많은 유명인물들의 이야기를 드넓은 지식과 안목, 치밀한 자료조사, 뛰어난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새롭게 창조해내고 있다.
 
터키 이즈미르 지역을 여행하던 주인공 윌리엄은 우연히 어려움에 처한 노인을 돕게 된다. 도움을 받은 노인은 자신이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오나시스, 즉 선박왕 오나시스라고 밝히면서,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을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도록 만들어주었던 비밀의 양피지를 전해준다. 그리고 그 양피지의 내력, 자신이 그것을 얻게 된 과정, 또 그것을 사용하여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세세하게 말해주었다. 그 후 그 노인이 전해준 양피지와 그에 얽힌 경험담에 담긴 교훈을 이용하여 윌리엄은 커다란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이제 오나시스가 전달한 성공의 원리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그 『기적의 양피지』를 세상에 내놓는다.
 
인생의 기본 원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혜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풍요와 성취를 가져오는 삶의 원리와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성공하는 인생에 관한 지침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헤르메스 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정통 인문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인문학적 교양이 현실생활에 실제적인 유익을 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대중적 철학서와 인문교양서, 그리고 ‘지식소설’을 집필,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이다.
 
책속으로
 
“못 믿는 것 같군. 그런데 당신이 믿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 않소. 사실은 내가 누구인가도 마찬가지지.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요. 내 이야기를 잘 들으시오. 그러면 당신은 세상에서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소. 그것이 무엇이든 말이오. 알겠소? 나보다 더 큰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나보다 더 많이 아름다운 여자들을 가질 수도 있을 거요.” --- 프롤로그 ‘이상한 노인’에서
 
“잘 들으시게! 위대한 랍비 시므온은 동굴에서 지내는 동안 우리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신비주의 사상인 카발라를 연구했다네. 결국 우주창조와 인간창조의 비밀을 풀어냈지. 주께서는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창조의 원리 열 개씩을 비밀스럽게 숨겨놓으셨던 거야. 지금도 우주를 운행하고 인간의 운명을 움직이는 신성한 빛들이지. 그걸 랍비 시므온 벤 요하이가 알아낸 거라네. 그 가운데 하나인 공경에 관한 부분이 이 안에 든 양피지에 적혀 있어. 공경 말일세!” --- 1장 ‘신비한 양피지’에서
 
유다 벤 게림을 만난 이후부터 양피지에 대한 아리의 막연한 믿음과 기대가 날로 커가고 있었다. 양피지만 생각하면 그때마다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뭔가 황홀하고 신비한 미래가 바로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품속에 든 가죽주머니를 만져보곤 했다. --- 2장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더 많이 공경할수록 더 많은 수확을 얻는다.
돈을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돈을 얻는다.
명예를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명예를 얻는다.
권력을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권력을 얻는다.
친구를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친구를 얻는다.
여인을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여인을 얻는다.
지혜를 더 많이 공경하는 사람은 더 많은 지혜를 얻는다.
솔로몬이 그랬다.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 --- 47쪽, 「캅베드」 양피지의 내용 중 일부
 
아리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갔다. 그는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존중하지 않고 『캅베드』의 가르침대로 공경했다. 공경은 존중을 포함하지만 항상 존중을 넘어선다. 방법은 간단했다. 아리는 자기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나 아름다운 여자를 만날 때마다 상대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재빨리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그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사람들을 시켜 상대의 취향이나 처지, 그리고 삶의 철학까지 알아보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듣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소망하는 것을 충분히 알아챌 수 있었다. --- 8장 ‘욕망과 소망’에서
 
“평사원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오. ‘내게도 사장직을 맡겨 봐요. 나도 잘할 수 있어요.’라고. 그러면서도 생각하고 일하는 것은 여전히 평사원처럼 하오. 만일 그가 사장처럼 생각하며 일하면 내가 곧바로 그를 사장으로 만들어주려고 그를 지켜보고 있는 것은 전혀 모르고 말이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소. 그들은 그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일하는 것만큼 그들을 만들어주려고 신이 항상 지켜보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단 말이오.”
--- 10장 ‘그리스 영사’에서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아리는 자기가 선박업자가 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그런데 기적은 그가 “자신을 공경하려면 첫째는 자기 자신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둘째는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해야 한다. 셋째는 자기 자신이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라는 「캅베드」의 가르침을 따라 자기 자신을 공경하기로 하면서 시작되었다. --- 13장 ‘위기를 기회를’에서
 

이벤트 주제 : 여러분이 경험한 기적과 같은 일은 무엇인가요?
 
이벤트 기간/발표 : 3월 6일 ~ 3월 13일/3월 14일
 
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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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eri.org/forum/bizup   
 
이벤트 상품 :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2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