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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눔아트패션의 따뜻한 단체유니폼과 주방앞치마 협찬

(주)나눔아트패션의 따뜻한 단체유니폼과 주방앞치마 협찬

8월 첫번째 독거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거동이 힘들고 반찬을 만드는데 힘드신 독거어르신께 밑반찬을 나누어 드리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드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입니다. 눈살을 찌푸둥하게 찡그리게 하는 폭염이 거세게 내리쬐었지만, 따뜻한 봉사활동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니 땀이 나도 기분은 상큼하게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날은 (주)나눔아트패션의 대표님께서 따뜻한 단체유니폼과 주방앞치마 협찬을 해주셔서 더 한층 기분이 좋았습니다. 



새벽부터 재료를 구입하고 양념을 준비하느라 많은 신경을 쓰신 도농도담 아파트생활개선 사회적협동조합 강경노 이사장입니다. 매 번 만나뵐 때 마다 인자하게 웃으시는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새벽 일찍 구매해 온 야채들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요리를 하기 전인데, 야채들은 싱그러운 향기가 식당 안에 듬뿍 들어찼습니다. 




(주)나눔아트패션에서 제작한 빠알간 단체 주방앞치마를 입고 요리를 하고 계시는 봉사 언니들과 젊은 청년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식당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천사 모습 같네요. 저도 도와주고 싶었지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운전을 열심히 하라고 말씀을 하셔서 조금은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위치한 슈퍼에서 홍삼 드링크 한 박스를 사와 한 병씩 드렸습니다. 살롬~



사랑이 듬뿍 담겨지는 요리들....  요리하는 모습이 몰입하는 분위기입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니 마음은 이미 요리사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청년의 주방앞치마가 야시시 하군요. ^^



독거어르신 한 분 한 분께서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보니 저절로 배가 불렀습니다. 



밑반찬 요리를 마치고 단체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한 분 한 분이 모두 천사의 얼굴입니다. 빨간 단체 주방앞치마를 입으니 온기가 더 한층 발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나눔아트패션에서 협찬한 단체유니폼을 입고 찍어보았습니다. 노랑색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유니폼을 입고 밑반찬 나눔 활동하였는데,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차량 운전하며 위치 정보와 반찬을 함께 전달한 멋진 청년입니다. 서일대학교 다니는 학생인데 IT전공자로 독거어른신을 위한 장치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큰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 날은 질문이 많아서 마치 선생님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나눔아트패션의 따뜻한 단체유니폼을 입고 찍으니 품위가 살아나는 것 같네요. 



도농도담 아파트생활개선 사회적협동조합 강경노 이사장님도 인증샷을 올려봅니다. 


밑반찬을 비닐통에 담고 전체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맨 뒷쪽에 있어서 얼굴이 잘 들어나지 않았네요.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을 구매하고 요리하느라 수고하신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나눔아트패션의 따뜻한 단체유니폼과 주방앞치마 협찬하신 대표님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