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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관심모드/여행산책

겨울 제주도여행지 코스 - 노을언덕

겨울 제주도여행지 코스

제주도는 지친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힐링여행 명소입니다. 가끔 업무 관련해서 당일치기로 올라왔는데, 업무를 끝내고 제주도여행지 명소들을 다녀보왔습니다. 겨울철이라 좀 추었지만, 설레임과 동시에 흥분이 추위를 아랑곳하지않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가끔 눈에 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무인카페들입니다. 3일 동안 2-3개 정도 돌아다녀보았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곳은 노을언덕 무인카페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로 해안도로를 돌다 시선을 사로잡았던 곳 입니다. 무인카페는 말 그대로 주인장이 없고 마신만큼 알아서 돈을 내는 카페입니다. 서울에서는 이런 곳을 찾기 힘들죠.제주도여행지 코스로 무인카페 몇 곳은 꼭 들려보세요. 





제주도 공항에서 점심 식사 후 찾은 무인카페 노들을언덕입니다. 외관이 아름답고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명소입니다. 



노을언덕 카페 옆으로 제주도의 향기가 느껴지는 돌담이 보입니다. 



노을언덕 입구에서 앞 전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습니다. 



노을언덕이 겨울 제주도여행지 코스로 뽑은 이유는 벽마다 붙어있는 고객들의 발자취입니다. 

추억의 공장처럼 수 많은 사람들의 체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문 옆으로 덕지덕지 붙어있는 추억들이 아름답네요.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경치가 매혹적입니다. 



노을언덕 무인카페 자리 중 마음에 들었던 곳 입니다. 원두커피를 마시면서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곳에서 매일 마다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노을언덕 안쪽에 비치되어 있는 다양한 티와 원두커피입니다. 



노을언덕 천장에 붙어있는 고객들의 추억



노을언덕 입구입니다. 손님 마다 들어오면서 이것을 보며 감탐을 하더군요. 



노을언덕 2층 입구 벽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구입니다. 이쪽도 포스트잇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벽을 치장한 기억의 흔적들! 



노을언덕 2층에 올라가서 찍은 내부 전경



노을언덕 어디를 앉아도 테이블 마다 기억의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앉아있는 곳에는 연예에서 부터 시까지.... 바라만 보아도 연거푸 미소가 나옵니다. 



노을언덕 2층 입구, 많은 분들이 나가면서 포스트잇을 붙이고 추억들을 살펴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몇 장 붙여놓았습니다. 노을언덕에 가는 분들은 찾아보세요. 장종희 ㅋㅋㅋㅋ



겨울 제주도여행을 하며 한번쯤 만나게 될 무인카페 현금통입니다. 

원두 두잔과 과자를 먹었는데, 대략 7~8천원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노을언덕 앞쪽으로 요상한 건물들이 있어서 살펴보았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미니 수영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인카페 노을언덕을 떠나기 전 찍어보았습니다. 부드러운 마감재와 화이트 컬러가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군요.



노을언덕 무인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에 물들여져봅니다. 



겨울 제주도여행지 코스 - 노을언덕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