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열여섯 식구의 생계를 아버지와 함께 책임져야 했던 한 어린 소녀는 이젠 80대의 할머니가 되었다. 이나가키 아츠코의 오자사. 도쿄 기치조지역 부근의 상점가에서 끝없이 늘어진 줄들을 따라가보면 나오는 이 작은 가게는 단 두 가지 상품만을 판매하며 연간 40억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자랑하는 기적의 가게로 불린다.
열여섯 식구의 생계를 아버지와 함께 책임져야 했던 한 어린 소녀는 이젠 80대의 할머니가 되었다. 이나가키 아츠코의 오자사. 도쿄 기치조지역 부근의 상점가에서 끝없이 늘어진 줄들을 따라가보면 나오는 이 작은 가게는 단 두 가지 상품만을 판매하며 연간 40억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자랑하는 기적의 가게로 불린다.
품질을 위해 하루에 단 150개만 생산하는 양갱, '같은 배에 탄 사람들을 아껴라!'는 아버지의 유훈에 따라 직원과 협력업체를 가족처럼 아끼고 성장시키는 이 가게에는 장애·비장애인의 차별도 존재하지 않고 단기 이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꼼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인 이나가키 아츠코는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꾸준히 한길을 가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비결임을 보여준다.
이나가키 사장은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아무리 평범한 음식이라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그저 그런 평범한 음식이 될 수도, 다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유일한 음식이 될 수도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렇게 장인정신을 가지고 60여 년간 한길을 걷는 오자사를 고객들은 외면하지 않았다. 유행에 휩쓸려 한눈을 팔거나, 순간적인 이익을 위해 기업의 정신을 잃지 않는 것. 이 것이 이 책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이다.
저자소개
이나가키 아츠코 Atsuko Inagaki,いながき あつこ,稻垣敦子
1932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11월 19일 아버지가 오자사를 창업하자, 열아홉 살 때부터 반 평 남짓한 노점에서 하루 열두 시간, 365일 휴일 없이 일하며 아버지를 도와 경단을 팔기 시작했다. 1954년, 상점을 기치조지의 다이야 거리로 이전한 후에는 양갱과 모나카 두 가지 상품을 팔고 있으며, 1평 남짓한 가게에서 올리는 연매출이 40억 원에 달한다. 하루 150개만 한정판매하는 ‘꿈의 양갱’을 사기 위해 고객이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사랑받고 있으며, 40년 이상 계속되고 있으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고객, 직원,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와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내 6,500개 이상의 회사를 방문 조사한 호세이대학의 사카모토 코지 교수가 자신의 저서 《작지만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에서 첫 번째로 꼽으며 ‘오자사는 진짜 중의 진짜’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제1회 ‘기치조지 다이야 거리의 모두가 좋아하는 가게 상’을 수상했다.
역 : 양영철
일본 도키와대학 커뮤니케이션 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드폴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다년간 번역 업무에 종사해왔다. 현재 PLS 대표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화내지 않는 연습》《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CEO를 꿈꾸는 팀장의 조건》《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시리즈》《워렌 베니스의 리더십 원칙》《당신도 때로는 미칠 필요가 있다》《신화가 된 전설적인 서비스》《도요타식 최강의 사원 만들기》《기획서·제안서 작성법》《리포트·보고서 작성법》《성공노트술》《워렌 베니스의 리더십 원칙》《뇌 맵핑 마인드》《신화가 된 사람들》《폭정의 역사》등이 있다.
이나가키 아츠코 Atsuko Inagaki,いながき あつこ,稻垣敦子
1932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11월 19일 아버지가 오자사를 창업하자, 열아홉 살 때부터 반 평 남짓한 노점에서 하루 열두 시간, 365일 휴일 없이 일하며 아버지를 도와 경단을 팔기 시작했다. 1954년, 상점을 기치조지의 다이야 거리로 이전한 후에는 양갱과 모나카 두 가지 상품을 팔고 있으며, 1평 남짓한 가게에서 올리는 연매출이 40억 원에 달한다. 하루 150개만 한정판매하는 ‘꿈의 양갱’을 사기 위해 고객이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사랑받고 있으며, 40년 이상 계속되고 있으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고객, 직원,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와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내 6,500개 이상의 회사를 방문 조사한 호세이대학의 사카모토 코지 교수가 자신의 저서 《작지만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에서 첫 번째로 꼽으며 ‘오자사는 진짜 중의 진짜’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제1회 ‘기치조지 다이야 거리의 모두가 좋아하는 가게 상’을 수상했다.
역 : 양영철
일본 도키와대학 커뮤니케이션 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드폴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다년간 번역 업무에 종사해왔다. 현재 PLS 대표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화내지 않는 연습》《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CEO를 꿈꾸는 팀장의 조건》《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시리즈》《워렌 베니스의 리더십 원칙》《당신도 때로는 미칠 필요가 있다》《신화가 된 전설적인 서비스》《도요타식 최강의 사원 만들기》《기획서·제안서 작성법》《리포트·보고서 작성법》《성공노트술》《워렌 베니스의 리더십 원칙》《뇌 맵핑 마인드》《신화가 된 사람들》《폭정의 역사》등이 있다.
1평에서 단 두 가지 상품으로 연 4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적의 가게, 오자사!
도쿄 기치조지역 부근의 상점가. 아직 캄캄한 새벽인데 사람들이 분주하다. 어디론가 바삐 길을 가는 사람들. 그들이 모여드는 곳은 모퉁이에 있는 작은 가게다. 이미 가게 앞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행렬은 끝이 없이 이어져 있다.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왜 이 시간에 가게 앞에 줄을 서는 것일까? 이 가게는 1평밖에 안 되는 공간에서 양갱과 모나카, 단 두 가지 상품만을 판매하며 연간 40억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자랑하는 기적의 가게 ‘오자사’다. 오자사에서는 양갱을 하루에 150개만 생산하기 때문에 양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직원이나 가족이라도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 새벽부터 이어지는 이런 행렬은 40년 이상 계속되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 평범한 음식을 판매하면서도 오랜 시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오자사 뒤에는 한눈팔지 않고 한길을 걸어온 이나가키 아츠코 사장이 있었다.
도서출판 서돌에서 출간된 《1평의 기적》은 아버지에 이어 오자사를 경영하면서 오자사를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게로 만들어낸 이나가키 사장의 성공비결과 경영철학을 담은 책이다. 경기가 점점 나빠지고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갑자기 회사에서 밀려난 퇴직자나 청년 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작은 가게라도 한번 해볼까’ 하고 무턱대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를 맛본다. 누구나 사업에 뛰어들 수는 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나가키 사장은 그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이 없고 기술이 모자라거나 특별한 아이템이 아니어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구나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음식을 팔더라도 제조나 서비스, 직원 관리 등에서 분명한 경영철학과 마인드를 갖춘다면 단 1평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미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품 제조, 고객 서비스, 사회 기여, 협력업체와의 관계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와 명쾌한 해답을 준다.
이벤트 주제 : 오자사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벤트 기간/발표 : 1월 23일 ~ 1월 28일/ 1월 30일
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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