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자의하루/일상추억담기

[헌혈의집] 헌혈다이어리 받았어요.

매년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목표를 5번 하고 있는데, 2011년은 4번 밖에 못한 것 같습니다. 
요즘 헌혈을 하는 분들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서 잔여분이 1-2일 이라고 하는군요. 
많은 분들이 헌혈의집에 찾아가 헌혈을 하였으면 합니다. 

집에 와보니 예쁜 헌혈다이어리를 대한적십자사에서 보내주었습니다. 


앙증맞은 헌혈다이어리 겉포장을 보니 산뜻하고 디자인을 잘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헌혈의집에 찾아가 헌혈 5번 목표 달성을 해야겠습니다. 


헌혈다이어리 뒷면인데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워드를 쳐서 올려봅니다. 

천명지애 박기천

천 명의 생명을 살리는 천 번의 사랑, 헌혈

  

우리에게 저마다 천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우리가 평생을 두고 천 번의 사랑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랑을 피하시겠나요

백혈병환우들에게 있어 내일이라고 하는 것은 

피눈물을 흘리며 소망하는 간절한 미래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헌혈 없이는 이루지 못할 소망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헌혈 아니고는 가지 못할 세상입니다

오직 우리들의 헌혈만이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

 

우리가 천 년을 산다고 해서 천 명의 생명을 살리지는 못할 겁니다 

우리가 천 년 동안 사랑한다고 해도 천 번의 사랑은 어려울 겁니다 

우리가  천 번의 삶을 산다고 해도 그것은 모두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헌혈은 그것을 가능케 합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천 번 이상의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천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이지 눈물겹게 고마운 일입니다

  

千年之愛도 할 수 없는 사랑,

 

헌혈입니다

 

헌혈은 千命之愛입니다
 



헌혈다이어리 겉 포장


나와 당신을 이어주는 헌혈은 사랑입니다. 라는 멋진 캐치프레이즈 입니다. 
연예인들의 앙증맞은 미소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군요.


스마트 헌혈 어플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리드해보니 안드로이드용이더군요.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 어플도 서비스를 하였으면 합니다. 




산뜻하게 디자인 된 헌혈다이어리 내지


산뜻하게 디자인 된 헌혈다이어리 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