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 생각과 영혼은
놀라운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을 갖고 있기에 상대방에 대해서 매력과 지적인 감흥을 느낄 수가 있다.
사람에게서 느끼는 아름다움은 지적인 면과 감성적인 면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다가오는 마술같은 웃음을 통해서 평가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서 성인기으로 넘어가면서 두뇌의 유연한 흐름은 차단되어 진다.
환경적인 면도 있겠지만, 두뇌의 사용과 활용에 있을 수가 있다.
직장인의 일상적인 업무는 단조롭고, 복잡한 이해와 논리적인 판단에 많은 시간을 쏟아붙고
있어서 감성적인 사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적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사고의 체계는 무뎌지게 된다.
딱딱하고 윤기없이 굳어버린 나무결 처럼 변해가는 것이다.
그럼 감성력을 어떻게 기르고, 창의력을 끄집어 내야 할까.
몇 가지만 나의 방법을 내놓을까 한다.
우선 첫 번째로, 왜! 라는 질문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질문을 통해서 다양한 접근과 방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질문 만큼 내가 원하고 바라는 해답에 근접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진행했을 때와 다른 방향을 잡아서 나아갈을 때 등등..
다양한 질문을 해봄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나은 해결의 모색점을 찾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책상에서 해결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을 내서 걷기를 해보는 것이다.
가끔 나의 경우는 가까운 공원까지 걸으면서 복잡했던 문제들을 조금씩 조금씩 생각하며
단순화 시키는 생각들을 해보곤 한다. 그럴때면 두뇌의 구조가 유연해지는 효과를 누려볼 수 있다.
세 번째로 이미지화 시키는 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점들을 흰 종이에 핵심적인 단어들을
적어놓고 연결고리와 이미지를 그려놓은 것이다. 마인드맵처럼 말이다.
이렇게 하면 복잡했던 프로세스들을 쉽게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고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창의력은 태어날 때 부터 특혜받은 소수의 특권이 아니다. 누구나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끄집어 내기 까지의 과정은
고되고 시간을 요한다. 창의적인 사고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적은 투자를 통해서 생각하지도
못한 커다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나가 아닌 둘이 될 수 있고, 방향을 바꾸어 셋으로
만들 수 있는 유연한 사고의 접근이 있을 때 창의력은 빛을 보면서 그 이상의 보상이 뒤따를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플래닝조율사 장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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